삼성전자 자사주 소각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

. 0 6,749 2018.12.13 10:37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


30일 삼성전자가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 결정을 했다.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 조치는 주주가치 제고에 따른 결정으로 4조8751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잔여분을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대형 M&A(인수·합병) 등 대규모 거래나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사주를 보유해 왔다. 특히 분기마다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고 있는 만큼 주주친화 정책을 한층 강화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달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중반 앞서 발표한 2018~2020년 주주환원 규모를 점검할 것"이라며 "3년간 배당하기로 약속한 28조8000억원 외에 추가적인 주주환원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실제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배당 12조9000억원 등 총 33조5000억원을 주주환원 정책에 투입해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자사주를 두 차례에 걸쳐 소각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같은 해 5월 절반을 우선 소각한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를 소각하는 것입니다.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VPS) 등 주당 가치가 상승해 주주가치를 높일 것으로 삼성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소각 규모는 보통주 4억4954만2150주(발행주식 7%), 우선주 8074만2300주(9%)다. 소각과 관련된 절차는 다음 달 4일 완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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