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vs 김동연 설전 


심재철 vs 김동연 설전

0 2,331 2018.03.11 15:17


심재철 vs 김동연 설전


국회 대정부 질문 중 심재철 vs 김동연 설전을 벌였다. 비인가 재정정보 무단유출 사태와 관련 심재철 vs 김동연 설전을 벌이며 정면충돌 양상을 보였다. 



오전 본회의장에서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간 날 선 공방이 펼쳐졌다. 심재철 vs 김동연 설전은 먼저 심재철의원이 심야나 공휴일에 술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사용된 카드내역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며 업무추진비 사용지침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청와대는 세월호 미수습자 마지막 참배일에 바에서, 영흥도 낚싯배 사건때와 밀양 병원 화재 때는 맥주집에서 밤에 사용한 내용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동연 부총리는 업무관련성이 있으면 소명될 문제라고 답했다.



또 기재부의 업무추진비 사용과 관련해서는 카드가 사용된 곳의 상호가 술집처럼 보일 뿐 전수조사 결과 일반음식점이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감사원에 전수감사를 청구한 상태인 만큼 만약 불법이 발견되면 일벌백계하겠다고 약속했다.

심재철 vs 김동연 설전 중 김 부총리는 이어 비인가 행정정보 유출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100만건 이상의 불법 다운로드 자료를 반납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심재철 의원은 정보에 접근하는 과정을 시연한 후 '정상적'인 방법이었다고 강조하면서, 오히려 기재부의 정보 관리 실패라고 심재철 vs 김동연 설전을 벌였다.



현재 심재철 의원과 기재부는 비인가 행정정보 무단유출 사건과 관련해 서로 맞고발을 한 상태로서 앞서 심재철 vs 김동연 설전에 이어 여야간의 장외 공방도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심 의원에게 "불법탈취자료를 즉각 반환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청와대가 심재철 의원을 상대로 '공갈협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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