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인 미만 사업체 취업자 


300인 미만 사업체 취업자

0 4,474 2017.12.17 18:39


300인 미만 사업체 취업자


21일 300인 미만 사업체 취업자가 8년반 만에 감소했다고 한다. 300인 미만 사업체 취업자 감소는 서민 자영업 경기의 불황에 따른 여파라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종사자 규모 300인 미만 사업체의 취업자는 1년 전보다 7만6000명 감소했다. 이는 2010년 1월(-4000명) 이후 8년 6개월 만입니다. 

통상 300인 미만 사업체 취업자는 매달 30만명 내외로 늘어났다. 하지만 올해 초 증가 폭이 10만명 밑으로 떨어진 데 이어 5월에는 4000명 수준으로 추락했다. 300인 미만 사업체의 고용 악화는 1∼4인 규모의 소규모 사업체와 5∼299인 중소사업체에서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1∼4인 소규모 사업체의 취업자 수는 지난달 12만7000명 줄어들면서 3개월 연속 감소 폭을 확대하고 있다. 5∼299인 사업체 취업자는 5만1000명 늘면서 2013년 1월(1만1000명) 이후 5년 반 만에 가장 적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중소사업체의 고용 사정 악화에 대해 정부는 도·소매, 음식·숙박업 등 서민 자영업 경기 악화, 내수 부진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반면 300인 이상 사업체 취업자는 8만1000명 늘면서 최근 1년 평균 증가 폭(2만7000명)의 세 배를 웃돌았다. 300인 이상 사업체 취업자 증가 폭은 올해 5월(6만7000명), 6월(9만4000명)으로 점차 커지고 있다. 지난달 시작된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 영향이 일부 작용해 300인 이상 사업체의 취업자가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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