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임신, 20주차

한가인 임신, 20주차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한가인 임신 20주차로 알려져 내년 5월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다. 배우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31일 한가인 임신 사실 보도 자료를 통해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가인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현재 한가인 임신 20주차에 접어들어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가인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한가인에게 주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한가인 임신 상태에 대해 덧붙였다.  

앞서 연정훈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로 연속극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가인의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집에서 항상 응원해 주는 나의 1호팬이자, 내가 1호팬인 아내와 딸에게 감사합니다"며 "내년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한가인 임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정훈과 한가인은 지난 2005년 결혼했다. 지난 2016년 첫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