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능 홀수형 국어 31번 문제 정답 실화냐?

2019 수능 홀수형 국어 31번 문제 정답 실화냐? 

역대급으로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 수능 국어 31번 문제와 정답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교시 국어 영역이 예년에 비해 매우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국어 홀수형 31번(3점) 문제는 수험생과 입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될 만큼 최고 난도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2019 수능 홀수형 국어 31번 문제는 동서양 천문학 분야의 개혁 과정을 다룬 지문 한 페이지를 다 읽은 뒤 만유인력에 대한 그래픽과 제시문을 해석하는 것이었다. 

수험생들은 시험이 끝나자 2019 수능 홀수형 국어 31번 문제에 대해 "국어냐, 과학이냐"라며 원성을 쏟아냈다. '질점' 등 생소한 용어가 나와 만유인력 개념을 잘 알지 못하는 수험생은 애를 먹었을 것이라고 교사들은 말했다. 2019 수능 홀수형 국어 31번 정답은 2번이었다.

교사와 전문가들은 독서와 문학분야를 중심으로 다소 어렵게 출제된 최근 2년간의 출제경향이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소설·시나리오가 함께 등장한 복합지문과 과학·철학이 융합된 지문의 경우 수험생들이 문제를 푸는 데 애를 먹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2019 수능 홀수형 국어 31번 문제 정답처럼 체감 난도가 높아지자 입시업체들은 대부분 85∼86점으로 1등급 구분점수 예상치를 내놨다. 작년 국어영역 1등급 커트라인은 원점수 94점 안팎, 2등급 커트라인은 89점 안팎으로 추정된다. 

15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국어영역 홀수형 31번(3점) 문제가 수험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화제였다. 수험생뿐 아니라 입시 전문가들도 2019 수능 홀수형 국어 31번 문제에 대해 “이번 수능에서 ‘최고난도’ 문제였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