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리본 유니코드 문자표 등재 


세월호 리본 유니코드 문자표 등재

0 2,934 2016.03.10 12:18

 

세월호 리본 유니코드 문자표 등재되다.

 

2년 전 대한민국을 슬픔으로 채웠던 세월호 참사의 상징이였던 세월호 리본이 유니코드 문자표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세월호 유니코드 등재로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을 문자처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월호 유니코드는 모든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고 합니다.

 

특히 전세계인들이 문자로 쓸 수 있어 잊지 말아야 하고 꼭 알아야 만 하는 진실에 대해 상징적인 의미가 큰 유니코드 문자표 등재라고 하습니다

 

세월호 유니코드 등재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상징하는 논란 리본이 컴퓨터 유니코드 문자표에 남게 됐습니다.

 

유니코드협회(Unicode Consirtoum)와 4·16연대에 따르면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의미로 사용되는 노란 리본이 '리멤버 0416'(Remember 0416)이라는 이름으로 유니코드협회 '채택 문자'(Adopted Character)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

 

유니코드는 국제 산업 표준으로 정해둔 문자 코드로 컴퓨터 운영체제, 프로그램, 언어에 관계없이 문자마다 고유한 코드 값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코드라고 합니다.

 

 

한글과 알파벳을 포함해 전세계 모든 언어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유니코드 표준은 애플(Apple), HP, IBM, 썬(Sun), MS, 오라클(Oracle) 등 업체에서 채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세월호 리본이 유니코드 문자로 등재됐다는 것은 세계 모든 컴퓨터에서 세월호 리본을 문자처럼 쓸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유니코드 번호 ‘1F397’인 이 문자는 원래 ‘기억의 리본’(REMINDER RIBBON)이라고만 지칭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한 후원자가 유니코드협회에 기부금을 내고 이 문자를 ‘리멤버 0416’이라는 채택 문자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니코드협회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자로 일단 채택하면 이 유니코드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4·16연대는 노란 리본이 ‘리멤버 0416’으로 등록된 것을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배서영 4·16연대 사무처장은 “세월호 2주기 추모행사를 하면서 1주기 때보다 관심이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우려와 달리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줘 세월호가 모든 이의 문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유니코드 등재 역시 그런 공감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하고, 익명의 후원자에게 감사합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세월호 리본 유니코드 문자표 등재에 힘을 써 주신 익명의 후원자님의 뜻대로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고 하죠. 언제나 그랬듯이 과거 속 세월호의 진실도 언젠가는 밝혀지리라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세월호 유니코드와 함께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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