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장인 사기 


김태우 장인 사기

. 0 6,257 2018.12.14 00:23


김태우 장인 사기


가수 김태우 장인 사기 의혹에 휩싸였다. 26년 전 돈을 빌린 뒤 야반도주를 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에 소속사는 김태우 장인 사기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god 김태우 씨 장인이자 와이프 김애리 부친 김모 씨 사기행각을 밝힌다’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김태우의 부인 김애리씨는 뷰티사업가이자, 김태우가 세운 연예 기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의 경영이사다.  

김태우 장인 사기 청원인은 “1992년경 김 씨가 저희 아버지께 서울에서 나이트클럽을 인수하는데 돈이 모자라다며 투자명목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계속 부탁을 했다”며 “(아버지께서)돈이 없다고 하니 그럼 너희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빌려달라며 이자와 원금 모두 회사에서 갚아주겠다고 하며 계속 부탁을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김태우 장인 사기 청원인은 “그렇게 돈을 빌려간 후 한 두 달이 지났는데 원금은커녕 이자조차 주지 않더란다”며 “왜 돈을 안주냐고 하니 김 씨가 지금 회사가 소송중이어서 돈이 없다며, 곧 승소할거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김태우 장인 사기 청원인은 결국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1994년 자신의 가족은 김 씨가 살고 있던 서울 연남동 집의 반지하에 들어가서 살게 됐으며, 이후 김 씨가 집을 팔고 이사를 가면서 자신의 가족은 오갈 곳이 없어지게 돼 여관에서 생활했다고 밝혔다.



청원인은 “아버지께서 뭐하는 짓이냐고 김 씨 회사에 찾아가 따지기 시작했고, 그때 김 씨가 돈 1000만 원을 주면서 월세 100만 원 정도 되는 집을 구해 지내면 집세를 주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이사 후에 월세 한 푼 주지 않았고, (김 씨 회사에서)일한 1년 6개월 간 단 두 차례 월급 200만 원을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태우 장인 사기 청원인은 “사기꾼의 자식은 저렇게 잘 살면서 떵떵거리고 있는데 우리 집은 아직도 힘들고 살고 있는 게 너무 화가 난다”며 “김태우 씨와 김애리 씨를 통해 꼭 김 씨가 연락하길 바라며, 사람이라면 26년 전 지키지 못한 약속을 지금이라도 꼭 지켜라”고 전했다.



김태우 장인 사기 의혹에 대해 김태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아직 청원 글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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