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응급실 폐쇄 


경북대병원 응급실 폐쇄

. 0 2,627 2020.02.19 14:00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경북대병원 응급실 폐쇄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해 환자가 발생한 경북대병원 응급실 폐쇄된 것입니다. 경북대병원 응급실 폐쇄뿐아니라 대형병원 응급실이 폐쇄조치되어 메르스 공포가 되살아나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구시는 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경북대병원은 전날 밤 11시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습니다. 응급실에 있던 환자는 병원 안 1인실 등으로 격리 조치됐습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병원 음압병상에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병원장 지시로 응급실을 폐쇄했다”며 “양성반응 환자 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19일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0명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경북대병원 등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판명된 환자는 10명 안팎입니다. 이에 따라 해당 대학병원은 응급실을 폐쇄하는 등 비상조치에 나섰습니다.



음압병상에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온 경북대병원은 전날 오후 11시 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습니다. 응급실에 있던 환자는 병원 내 1인실 등으로 격리 조치했습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환자 가운데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병원장 지시로 응급실을 폐쇄했다"며 "양성반응 환자 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고 말했습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도 전날 37세 여성인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응급실의 신규 환자 유입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해당 여성은 1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여부를 판정하기에는 모호한 결과가 나와 재검을 할 예정입니다. 현재 이 여성은 병원 음압병동에 격리돼있습니다.이 병원은 응급실 통제 외에도 병원을 출입하는 모든 사람이 문진표를 작성하도록 하고 코로나19 의심 사례 발견 시 선별진료소로 보내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도 오전 6시 10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습니다. 또 영남대병원은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선제적으로 격리하기 위해 오전 6시부터 응급센터를 잠정 폐쇄했습니다. 대구시와 지역 대학병원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확진자들이 방문했던 대형병원들은 응급실을 폐쇄하고 진료를 중단하는 비상조치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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