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베트남 여성 선호 


이해찬 베트남 여성 선호

. 0 3,806 2018.12.19 20:31


이해찬 베트남 여성 선호


지난 3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베트남 경제부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결혼상대로 베트남 여성들을 아주 선호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당들은 이해찬 베트남 여성 선호 발언에 “집권 여당 대표의 시대착오적 발언”이라고 성토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3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친딘중 베트남 경제부총리를 접견하고 양국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표는 “한국 사람들이 호치민 베트남 주석의 소박하고 정직한, 성실한 업적을 깊이 존경하고 있다”며 덕담을 건넸습니다. 이어 “베트남이 한반도 평화정책을 만드는 데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베트남 여성 선호 발언은 두 사람이 양국 민간교류 관련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친딘중 부총리는 “여러 민간교류 활동을 통해 베트남과 한국 국민들이 많이 친해졌다. 많은 베트남 여성들이 한국 남자와 결혼했고 가정을 꾸리고 있다”며 “한국과는 아주 특별한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 대표는 “부총리 말씀처럼 한국 사람들이 베트남 여성과 결혼을 많이 하는데 다른 나라보다 베트남 여성들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해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민주당 측은 이해찬 베트남 여성 선호 발언이 베트남인들의 성실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야당은 이해찬 베트남 여성 선호 발언이 부적절했다며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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