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싹쓸이 


신세계 싹쓸이

0 4,508 2017.02.17 03:01


신세계 싹쓸이


인천공항 사업권을 신세계 싹쓸이 했다고 해요. 이로서 면세업계 '3강 시대'가 본격화되었습니다. 22일 면세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 제1 터미널 면세점 DF1·DF5 구역 사업권을 신세계가 따내면서 면세업계에서 롯데·신라·신세계의 '3강 구도'가 공고해지게 됐다고 해요.



이번 신세계 싹쓸이 입찰 결과에 따라 업계 시장점유율은 기존 '롯데 41.9%, 신라 29.7%(HDC신라면세점 포함), 신세계 12.7%'에서 '롯데 35.9%, 신라 29.7%, 신세계 18.7%'로 바뀔 전망입니다. 1∼3위 업체 간 격차가 좁혀지면서 앞으로 더욱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고 해요.

신세계면세점이 오는 7월 서울 강남점까지 문을 열면 점유율은 22%로 올라 2위 신라를 바짝 추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런 3강 구도는 정부가 그동안 면세점 업계의 독과점 구조를 깨기 위해 진행해 온 여러 제도 개선 취지와도 부합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해요.



업계 일각에서는 높은 입찰가를 써낸 신세계가 임대료 부담으로 수익성이 나빠지는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도 있다고 우려하지만, 신세계는 면세점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고 있다고 해요. 롯데면세점이 반납한 인천공항 제1 터미널 면세매장을 신세계 싹쓸이 하면서 국내 면세업계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하지요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243 명
  • 오늘 방문자 382 명
  • 어제 방문자 914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1,003,025 명
  • 전체 회원수 13,550 명
  • 전체 게시물 20,71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