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풍 사재기 한국라면 이유 


일본 태풍 사재기 한국라면 이유

. 0 8,318 2019.10.13 18:00


일본 태풍 사재기 한국라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본태풍 사재기에도 신라면 불매라는 사진에 한 일본인이 답변을 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해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로 피해를 본 일본에서 사람들이 먹을 것 사재기를 하지만, 

한국산 제품은 피한다는 설명과 함께 퍼지는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일본 어느 상점의 진열대. 대부분의 상품이 팔려나가 비는데 한국산 라면인 신라면 등만 진열대에 가득 남아있습니다. 최근 국내 인터넷에 퍼지는 한 장의 사진은 ‘일본 태풍 피해로 먹을 게 없어도 일본인은 한국산 라면을 사지 않는다’ 식의 설명이 붙은 채 퍼지고 있다고 해요

이 사진은 적지 않은 한국 네티즌을 공분하게 했습니다. 일본이 우리를 화이트 리스트국 배제를 결정한 뒤 국내에서 시작된 일본 불매 운동을 더욱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라면서 일본산 불매를 더욱 강력하게 촉구하자고 목소리는 내는 네티즌도 적지 않았다고 해요.


자신을 일본인이라고 소개한 네티즌이 일본 내 한국산 불매 운동은 

사실이 아니라며 올린 트위터 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러나 한 일본인이 인터넷에 퍼지는 한국산 라면 불매 운동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 일본인 트위터 이용자는 “매운 라면이 못 먹은 일본인이 많다. 한국산이라서 사지 않는 것이 아니다. 오해하지 말라”고 썼다고 해요. 이 글은 현재 4000회 리트윗(퍼나르기)됐다고 하지요.

그는 "사진 한 장을 가지고 왜곡하는 한국인 말에 동의하지 않고, 건전한 사고를 하는 일본인도 많다는 사실도 안다"는 한 네티즌 말에 “한국을 좋아하는 일본인이 많다. 저도 한국을 좋아하니까 오해를 받는 게 싫다”는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고 하지요.


이 일본인 네티즌의 트위터에는 매운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 일본 라면도 팔리지 않고 진열대에 잔뜩 남은 사진도 증거로 속속 올라오고 있다고 하지요.


태풍 피해를 본 일본에서 한국산 제품 불매 바람이 분 것이 아니라는 증거로 올라온 사진들. 매운맛을 특징으로 한 일본산 제품이 팔리지 않고 진열대에 남은 사진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태풍 피해를 본 일본에서 한국산 제품 불매 바람이 분 것이 아니라는 증거로 올라온 사진들. 매운맛을 특징으로 한 일본산 제품이 팔리지 않고 진열대에 남은 사진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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