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의상논란 


레드벨벳 의상논란

. 0 7,728 2019.08.20 15:00


레드벨벳 의상논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걸그룹 레드벨벳의 신곡 콘셉트 의상이 무단 도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걸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음파음파’로 컴백을 알린 가운데 신곡 티저 이미지 속 의상이 한 브랜드 디자인을 무단 도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0일 패션브랜드 Paris99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내 작품에 영감을 받은 의상을 입은 K팝 그룹 레드벨벳에 관심 갖게 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팀의 누구도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디자인 협업에 대한 연락을 받지 못했으며, 만약 그랬다면 기꺼이 협업에 임했을 것입니다"고 밝혔습니다. 

Paris99 측은 "그 회사가 우리가 아티스트 @ondine.vinao와 함께 만든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갔다. 작은 디자이너를 도울 수 있는 거대 기업이 우리의 작업물을 마치 그들의 것인 양 가져간 것에 깊은 상처를 받았다"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자신들이 디자인한 의상과 레드벨벳 신곡 '음파음파'의 의상을 첨부했습니다. 

이 디자이너에 따르면 SM 측이 레드벨벳 의상 컨셉트로 무단 도용한 디자인은 물결 무늬가 돋보이는 체크 원피스였습니다. 특히 아이린의 의상은 허리 부분에 구멍이 나 있어 더 비슷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한편, '파리99’는 뉴욕 편집숍 브랜드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가 지난해 론칭한 소녀 감성 브랜드입니다. 뉴욕 출신 디자이너 '파리'가 론칭한 한정판 컬렉션으로 선보였습니다. '할머니의 앞치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컬렉션으로 깅엄체크, 리크래크 트림, 진주 단추 등을 사용해 소녀다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상은 디자인 무단도용 의혹에 휩싸인 레드벨벳 의상논란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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