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통역사해명 


송혜교 통역사해명

. 0 1,591 2019.07.24 14:00


송혜교 통역사해명


24일 송혜교 통역사해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한 홍콩 매체에서 진행한 송혜교의 인터뷰 내용이 화제가 되자 당시 송혜교의 통역을 맡았던 A씨가 당시 인터뷰 상황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고 해요.



24일 송혜교의 통역을 담당했던 통역사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고 해요. 그는 "대화 맥락이 생략된 채 인터뷰 일부 내용만 취사 선택돼 보도돼 큰 오해를 낳고 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분노를 떠나 무섭기까지 합니다"고 전했다고 해요.

앞서 18일 홍콩 매체 태들러는 송혜교와 모나코에서 진행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고 해요. 전 남편 송중기와의 이혼 후 처음으로 진행된 인터뷰라 국내서도 관심이 컸다고 해요. 하지만 인터뷰 내용이 국내에 전해지며 송혜교에게 불똥이 튀었다고 해요. 송혜교가 인터뷰서 언급했다고 알려진 ‘공주병’, ‘이혼은 운명’ 등과 관련해 논란이 불거졌다고 해요.



먼저 A씨는 송혜교를 둘러싼 '공주병' 논란을 해명했다고 해요. 인터뷰를 진행한 홍콩 매체는 송혜교가 쓰고 있던 왕관 장식물인 ‘티아라’를 두고 ‘만약 티아라를 쓸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제 가 좋을까'라고 송혜교에게 질문했다고 해요. 이에 송혜교는 "기회가 된다면, 11월22일 내 생일에 티아라를 써보면 좋을 것 같다. 티아라를 쓰면 공주가 된 기분이 드니까"라고 답했다고 해요.

이에 대해 A씨는 뉘앙스의 차이에서 오해가 빚어졌다면서 “송혜교는 티아라하면 흔히 '공주'를 연상하듯이 그것을 쓴다면 누구든 잠깐이라도 그런 기분을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취지로 답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해요.



또한 A씨는 송혜교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는 답변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A씨는 "다소 부풀려진 부분이 있다"면서 "올 하반기 계획을 묻는 질문에서 송혜교가 전한 답변은 사실 짧았다. 당시 송혜교는 '아마도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겠죠. 쉴 거 같아요. 내년엔 새 작품을 할 것 같은데 확정된 건 아니에요'라고 간단하게 말했다"고 전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A씨는 송혜교가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 일부분이 대중에게 잘 전달되지 않았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고 해요. A씨는 "해당 인터뷰에서 송혜교가 '자연인으로서 나는 사실 간소하게 꾸미고 입는 것을 좋아한다'고 언급한 것은 왜 대중에게 알려주지 않는가. 너무 속상합니다"고 전했다고 해요.


# 송혜교 통역사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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