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판교CGV 아이맥스관서 영화관 흡음재 추락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 성남 분당에 위치한 한 영화관 천장에서 흡음재 떨어지며 6명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1시2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CGV 판교점 아이맥스관에서 영화 상영 중 천장의 흡음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영화를 관람하던 6명이 머리에 타박상 등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떨어진 흡음재는 약 13㎡ 크기로, 5m 높이 천장에서 갑자기 낙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조치를 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화관 흡음재 추락, 스파이더맨 보다 날벼락
경기 성남의 한 영화관에서 스파이더맨 영화 상영중 천장 흡음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25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CGV 판교점에서 영화 상영 중 천장 흡음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김모(38·여)씨 등 6명이 머리에 타박상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IMAX관인 이 관에는 관람객 250여 명이 영화를 보고 있었다. 흡음재는 4평 정도에 5m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판교 CGV는 2015년 8월 문을 열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5~8층에 1432석 7개 상영관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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