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탈모사진

지난달 28일 불거진 송중기 탈모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송송커플'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송중기가 스트레스로 '탈모'를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3개월 전 게재된 송중기의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송중기 탈모사진과 관련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며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스태프들 사이에서 '부부 관계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고 송중기가 마음고생을 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송중기 탈모사진에서 송중기는 수척해진 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송중기 탈모사진에서 "송중기 머리 숱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탈모 시작된 것 아니냐", "송중기도 피해갈 수 없었던 탈모"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탈모는 유전적인 요소와 함께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모근으로 가는 영양분과 산소 공급이 방해를 받아서 탈모를 가속화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원인이 되는 자극이 없어지면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서서히 회복된다고 합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이듬해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 애정을 드러내며 부부애를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송중기 법률대리인은 지난 6월 26일 송중기를 대리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송중기 측은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히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지요. 송혜교 소속사 역시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사유는 성격차"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송중기 탈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