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37 맥스 운항 중단 


보잉 737 맥스 운항 중단

. 0 2,190 2019.03.17 10:51

14일 보잉 737 맥스 운항 중단 소식이 전해졌다. 버티던 미국도 운항중단을 결정하면서 보잉737맥스는 전세계 하늘서 봉쇄됐다. 미국의 이번 운항중단 결정은 미 교통당국과 연방항공청(FAA), 보잉사 간 고위급 논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라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미국 항공기 제작업체인 보잉의 최신형 항공기 'B737 맥스(MAX)'를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면서 결국 미국과 캐나다도 운항중단 대열에 합류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737 맥스는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다"며 안전성을 자신한 보잉과 미국 항공당국으로서도 전 세계적인 '보잉 공포'에 더는 버티지 못하고 두 손을 든 셈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미국민과 모든 사람의 안전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라며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한 737맥스8 기종 대해 운항중단을 지시했다. 동종 모델인 737맥스9 기종의 운항도 함께 중단 조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잉은 훌륭한 회사"라며 "그들이 빨리 해답을 갖고 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에피오피아항공 소속 맥스8 여객기의 추락 참사가 발생한 지 사흘만입니다.



앞서 케냐 나이로비행 에티오피아항공의 맥스8 여객기는 지난 10일 이륙 6분 만에 추락해 탑승한 157명이 모두 숨졌다. 작년 10월 29일 추락해 탑승자 189명 전원이 숨진 인도네시아 라이언에어 여객기도 같은 기종입니다.


#美도 결국 보잉 737맥스 기종 운항 중단

#추락사고 사흘 만에 트럼프, 운항 중단 지시

#보잉 737 맥스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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