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격적인 경산 차량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불탄 차량 안에서 신원미상의 시신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경북 경산의 화재가 발생한 승용차 안에서 신원미상 시신 1구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경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17분께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의 노상에 주차된 2014년식 올뉴모닝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8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차량의 운전석에서는 불에 탄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돼 4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심하게 훼손돼 성별이나 신원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경산 차량 화재가 범죄와 연관된 것이 아닌지 즉각 수사에 착수했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산 차량 화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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