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손석희 교회화장실 해명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언론들은 이 같은 손석희 교회화장실 주장에 대해 '의문부호'를 던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손석희 대표이사가 교회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전후 과정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의혹도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손석희 JTBC 대표이사(63)가 과천 교회 주차장 접촉사고 의혹과 관련해 "과천 지인 집에 어머니를 모셔다드린 뒤 교회화장실에 가려고 공터에 갔다가 사고가 났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손석희 대표이사는 교회화장실 접속사고 당시 "동승자는 없었습니다"고 거듭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손 사장은 지난 16일 오전부터 17일 새벽까지 19시간 동안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으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고 경위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석희 측은 일각의 교회화장실 공터 논란을 둘러싼 수상한 의혹 제기에 대해 '음해'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지지자들은 손석희 교회화장실 앞 공터 접촉사고 자체가 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슈를 확대재생산시키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앞서 공개된 녹취록에는 ‘화장실 다녀오셨냐'는 김웅 프리랜서 기자의 질문에 “화장실 아니다. 그거보다 더 노멀한 이야기다. (기사를) 안쓰겠다고 얘기하면 제가 얼마든지 얘기한다”며 “제가 진짜 부탁을 하는데 어떤 형태로든 이게 나오면 정말 제가 바보가 된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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