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방망이 집단폭행 


야구방망이 집단폭행

. 0 2,879 2019.01.03 09:35


야구방망이 집단폭행


대포폰 판매한 돈을 가로챘다며 친구에게 야구방망이 집단폭행을 가한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10시40분께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광주 광산구 한 모텔 객실에 A(21)씨를 감금해놓고 야구방망이 등으로 집단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8일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또래 친구를 감금하고 야구방망이 집단폭행한 혐의(강도상해·공동감금)로 강모(20)씨 등 20대 5명을 구속하고, 전모(21)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A씨가 휴대전화 가개통 금액을 가로챘다'는 이유로 야구방망이 집단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알고 지내던 후배 B씨 명의로 개통한 휴대전화 여러 대를 전화금융사기조직에 넘겨 수수료(대당 약 50~200만 원)를 받으려고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이 과정에 A씨가 B씨 명의로 개통한 스마트폰 6대를 팔아 250만 원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A씨에게 대금을 주라고 야구방망이 집단폭행과 협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아파트 상가 주차장과 공원에서 A씨를 폭행한 뒤 모텔로 데려가 야구방망이 집단폭행등의 범행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A씨는 친구에게 몰래 문자를 보내 도움을 요청한 뒤 씨 등을 따돌리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야구방망이 집단폭행 용의자들을 한 달간 끈질긴 추척 끝에 달아났던 6명을 차례로 붙잡았으며 공범 1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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