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불륜의혹 


박수현 불륜의혹

. 0 7,033 2019.01.02 19:18


박수현 불륜의혹


지난 26일 박수현 불륜의혹이 또 다시 불거졌다. 박수현 불륜의혹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공직자로서 진정한 사과를 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국회에서 "검찰은 박 실장의 불륜 의혹을 폭로했던 더불어민주당 당원 오영환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는데 부적절한 관계 의혹으로 국민에게 불신을 사는 인사가 엄중하고 신성한 민의의 전당 국회를 지키는 것은 온당치 못합니다"면서 박수현 불륜의혹에 대해 사퇴를 촉구했다.

또 "박 실장은 불거진 논란에 대해 공직자로서 국민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은 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며 변명만 하고 있다"면서 "박수현 불륜의혹이 회자되고 도덕성에 의심을 받는 인사가 막중한 자리를 지킨다는 것은 입법부의 명예와 권위를 실추시키고, 나아가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짓"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수현 실장은 "검사의 결정문을 보면 '내연관계에 대한 오씨의 주장은 사실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나온다"며 "다만 오씨가 허위사실이라고 인식했다는 고의성을 입증할 수 없어 이번에 허위사실 공표죄로 기소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기소 자체가 도덕적 유죄라는 것은 정치적 공세에 불과합니다"고 박수현 불륜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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