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 0 8,733 2019.01.01 19:30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이 ‘민간인 사찰 의혹’ 관련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 등을 압수수색했다.  



26일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과 반부패비서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을 통해 김태우 검찰 수사관이 특별감찰반에 근무할 당시 생산한 각종 보고 문건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감반 사무실은 청와대 경내에 있지 않고, 창성동 정부종합청사 별관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검찰은 이날 반부패비서관실 있는 청와대 경내는 직접 압수수색을 하지 않고 관례에 따라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넘겨 받았다. 창성동 특감반 사무실은 직접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해 윤 수석은 "압수수색에 응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청와대는 군사상 보안을 요하는 시설이라 그에 준해 압수수색 절차에 응한 것"이라며 "경내 진입은 아니고, 임의제출 방식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당은 지난 20일 서울중앙지검에 임종석 비서실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이인걸 특감반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각각 고발했다. 특히 이번 정부 들어서 검찰의 청와대 특감반 사무실 압수수색은 처음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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