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면의 날 


세계 수면의 날

0 3,528 2016.01.06 22:28

 

세계 수면의 날

 

18일인 오늘은 세계 수면의 날이라고 합니다.

 

세계 수면의 날은(World Sleep Day)'은 세계수면학회에서 숙면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3월 18일을 세계 수면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한 날입니다.

 

지치고 힘들고.. 스트레스 쌓일 때 깊은 잠만큼 좋은 피로회복제가 없다고들 하죠. 달콤한 숙면은 세상 어떤 것보다 가장 중요합니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수면 부족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 상태가 장시간 지속하면 인지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치매, 감염병, 당뇨, 암, 성기능 장애, 집중력 저하 등을 일으키며 수면 부족은 뇌졸중 위험도를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틀 동안 평소보다 두 시간 덜 잠을 자도 뇌졸중 위험도가 8%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신진대사 호르몬이 혼란을 겪으면서 뇌졸중 위험으로 발전된다는 견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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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또한 수면 부족과 관계가 있습니다..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팀은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알츠하이머병과 자폐 등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국제학술지 '신경과학'(Neuroscience)를 통해 밝힌 바 있다고 합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 결핍은 뇌 세포에 산화 스트레스성 염증 반응을 유도하고, 신경세포 내 FMRP 단백질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는 수면 결핍이 인지기능을 떨어뜨리고 치매나 자폐와 같은 신경질환 발생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라고 합니다.

 

  

 

수면은 하루 종일 긴장 상태에 있던 신체를 릴렉싱 하게 만들어주는 휴식 형태 중 하나로,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데 큰 역할을 한답니다. 또한 바이러스 유입을 막아주는 면역세포의 분비를 증가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습니다..

 

 

만약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모든 신체 기능들이 저하되고 피로가 쌓여 이후 생활 패턴이 망가지게 되고, 지금과 같은 환절기 날씨에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장시간 잠을 자지 못하면 불면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면 어떻게 취해야 할까요?
1. 주말에 몰아서 자는 습관을 버린다.

평일은 피곤한 상태로 생활합니다가 주말만 되면 침대 속에 들어가 잠을 취하는 이들이 많죠. 하지만 이런 생활 습관은 생체 리듬을 불균형하게 만들어 오히려 상대적으로 피로감을 더 느끼게끔 만든다고 합니다.

 

 

2. 야식은 금물!

자기 2시간 전에 먹는 음식물은 위장에 많은 부담을 줄뿐만 아니라, 자율 신경계와 심장을 쉬지 않고 움직이게 만드습니다.. 특히 자극적인 음식은 위장 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3. 카페인과 니코틴을 피하자.

카페인은 뇌 속 신경세포를 자극해 각성 상태를 유지하게 만드습니다.. 때문에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점심시간 이후에는 피하는 것이 좋구요. 또한 니코틴은 장시간 금단 증상으로 인해 새벽녘에 잠을 깨우기도 하고, 호흡기 계통에 자극을 줘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없게끔 만든다고 합니다.

 

 

4.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뇌 속에 있는 생체시계는 태양의 빛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낮 시간에 가벼운 운동을 하면 몸 전체를 릴렉싱 하게 만들어주고 야간 수면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이 보약이란 말이 있죠?

 

피곤하고 힘들 땐.. 숙면만 취해도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 지는 것을 느끼습니다.. 오늘 하루 몸과 마음이 무거우셨다면 깊은 숙면으로 모두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세계 수면의 날과 낮잠 대회

 

세상에 많은 대회가 있는데 낮잠 대회가 있다구요??

세상에 이런 대회도 있나봐요..

 

하지만 넘 행복해 보일 것 같은 대회가 바로 이런 낮잠 대회인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대회가 있다면 신청하실 분들이 엄청 많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잠이 부족한 분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하지만 옛말에.. 잘 하던 것도 멍석을 깔아 놓으면 못하는것 같이..

대회라고 그러면 더 긴장이 되어 못자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

 

그럼 낮잠 대회.. 어떻게 벌어지고

어떤 모습인지 살짝 한번 알아 볼까요?

낮잠 대회 모습입니다

푸른색 쇼파위에 사람들이 잠들어 있네요..

 

 

 

 

 

 

 

 

 

 

 

 

 

 

 

 

 

낮잠 대회 평가기준

 

1. 얼마나 빨리 자느냐

2. 얼마나 깊게 잠드느냐

3. 얼마나 오래 잠드느냐

4. 잠자는 자세라고 하습니다.

 

낮잠 대회는 실제 스페인에 존재하는 대회로,

대회명은 시에스타 챔피언대회라고 한데요.

 

라틴국가의 전통인 시에스타(시에스타는 점심시간 뒤 낮잠을 말한다고 해요)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2010년 10월 14일 처음 생겼습니다.

 

대회는 5인 1조로 매 경기당 20분씩 하루 8회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1000유로(약 149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고 합니다.

 

점수 평가는 의사들이 자는 사람의 맥박을 측정해

가장 편안하게 자는 사람이 우승자가 되습니다.

 

자는 도중 코 고는 소리가 크거나

잠자는 자세가 가장 아름다울 경우 가산점이 부가된다고 하네요^^

낮잠 대회 한 번 참가해 볼 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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