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흡연으로 발병 위험률이 높아집니다.
3대 실명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 흡연으로 발병 위험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담배는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절대 멀리 해야 하는 기호품 중 하나죠. 이는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환자도 예외는 아닌데요.
황반변성 환자가 담배를 피우면 증상이 악화될 위험성이 7배 수준으로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황반변성은 눈 안쪽 망막 중심에 있는 신경조직 기능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심하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 안 그래도 위험한 질환인데 여기에 흡연까지 함께 한다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다는 건 안봐도 알 것 같죠
지금까지는 초기 황반변성을 진단받은 우리나라 환자를 대상으로 질환의 악화 정도를 추적 조사한 연구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황반변성 흡연 관계 연구는 강북삼성병원 송수정 안과 교수팀이 최초로 실시했습니다.. 초기 황반변성 환자들을 172명을 대상으로 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황반변성 흡연 관계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연구팀이 건감 검진에서 초기 황반변성으로 진단받은 172명 중 증상이 악화되는 비율을 분석한 결과 5년 후 약 20% 정도가 황반변성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상을 악화시킨 주범으로는 흡연, 고혈압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흡연은 초기 황반변성 환자의 악화 위험도를 무려 7배 수준으로 높이는 원인이 되었으며 또 고혈압 환자의 경우 정상인과 비교했을 때 황반변성이 악화하는 비율이 약 10배정도나 높았다고 합니다.
그 외 망막에 쌓인 노란색 침전물이 크거나, 개수가 20개 이상이면 약 8배 정도로 위험도가 높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몸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되면 많은 생각과 더불어 수많은 치료방법을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질병이라고 하는 그 자체는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이 많기 때문에 초기 황반변성으로 진단받아도 금연과 혈압조절을 잘 한다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금연이 무엇보다 중요하구요. 평소 담배를 피우거나, 고혈압을 앓는 사람은 황반변성 치료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력을 잃을까 정확한 진다과 치료 대신 민간요법에 의지하는 경향도 많다고 합니다. 효과가 검증되지 않는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질환의 악화도를 높이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고 합니다.
참고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황반변성은 시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반부에 생기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면 여러가지 질환이 함께 하죠. 눈도 마찬가지로 황반에 여러가지 변화가 생기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시력이 저하되고, 보고자 하는 부위가 잘 안 보이는 황반변성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황반변성이 온다고 해서 시야 전체가 깜깜하게 되어 암흑 속에서 살게 되는 것은 아니고 보고자 하는 부분이 어둡거나 왜곡되어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황반변성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위험인자로는 나이와 유전, 심혈관계질환, 흡연, 고콜레스테롤혈증, 자외선과 같은 과도한 광선노출, 낮은 혈중항산화제 농도 등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글자나 직선이 흔들려보이거나 휘어져 보이는 증상이 있고 나중에는 시력이 많이 저하되며 시야 중심부에 보이지 않는 부위가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안과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 눈 관리와 함께 눈 건강법을 실천하면 좋은데요. 눈건강을 지켜 줄 일상 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마사지가 필요해요!
눈을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습니다.. 눈을 감은 채로 상하좌우 방향으로 눈동자를 크게 돌리고 눈을 뜬 상태에서도 반복해주면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 근력을 강화시켜 주는데 효과가 있답니다. 검지로 눈 밑을 자극해주면 눈 주변의 혈액순환이 좋아 진답니다.
깜빡임이 필요해요!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도 중요한데요. 눈을 뜨고 있은 후 10초가 넘으면 안구가 건조해지고 피로감이 심해지기 때문에 눈물층을 만들어 눈을 보호하도록 눈을 깜빡거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컴퓨터와 같이 한 곳을 장시간 응시할 때는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해요!
늘 듣는 이야기죠! 독서나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 30㎝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면 눈의 피로를 감소시킬 뿐 아니라 바른 자세를 유도해 목과 어깨 부위의 통증을 줄이는 효과도 있답니다.
멀리보세요!
먼 곳을 자주 보는 것도 눈의 피로를 덜어 주는 한 방법입니다. 먼 곳에 시선을 두면 시신경을 안정시켜 주고 눈 주변의 근육을 풀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산이나 높은 건물을 보며 시선을 고정시키면 된다고 하네요
알맞은 조명이 필요해요!
조명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충분히 밝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너무 강한 빛이나 자외선도 눈에 나쁘지만.. 빛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도 눈이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업을 하거나 독서를 할 때에는 조명이 적당한지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이동 중에는 쉬세요!
흔들리는 차 안에서는 눈을 쉬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진동이 있는 지하철이나 차 안에서 핸드폰이나 책을 보는 것은 눈의 피로를 가중시킨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작은 활자나 글씨가 선명하지 않은 인쇄물을 읽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네요
자외선 차단 필요해요!
강한 자외선은 수정체의 조직을 파괴해 눈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자 신체의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인 동시에 일상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신체부위 중 하나죠. 눈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잠시 눈을 감고 생활을 해 보면 알 수 있을텐데요.
스마트폰이나 각종 미디어로 인해 눈이 혹사당하는 요즘.. 무엇보다 소중한 눈을 위해 과 잠시 휴식이라고 하는 시간을 선물해 주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