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9주 연속 상승 


휘발유 가격 9주 연속 상승

. 0 4,594 2020.01.18 14:00


휘발유 가격 9주 연속 상승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전국 휘발유가격 9주 연속 상승 했다고 해요. 휘발유 가격 9주 연속 상승임에도 서울 부산에선 하락전환 했다고 하습니다. 휘발유 가격 9주 연속 상승 소식 좀 더 알아보시죠.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가격 9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6.0원 오른 1천571.1원을 기록 휘발유 가격 9주 연속 상승이었습니다.

휘발유 가격 9주 연속 상승 추세지만 다만 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14일, 부산은 13일, 인천은 12일 각각 하락세로 접어들었습니다.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경기, 충남, 제주 등도 이주부터 휘발유 가격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기름 소비량이 많은 광역시를 중심으로 정유사 휘발유 판매가격 하락세가 먼저 반영됐다는 게 업계 설명입니다.



주간 단위로는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4.3원 오른 ℓ당 1천648.0원, 대구 지역 휘발유 가격이 7.2원 상승한 1천548.2원이었습니다. 최고가 상표인 SK에너지는 셋째 주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584.6원, 최저가 알뜰주유소는 1천542.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가격도 이주까지 두 달 연속 올라 1천400원을 넘어섰습니다. 전주 대비 4.5원 오른 ℓ당 1천400.9원이습니다.

휘발유 가격 9주 연속 상승이지만 국제유가는 중동 리스크와 미중 무역 합의에도 하락 전환했습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65.0달러로 지난주보다 2.9달러 내렸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석유제품 재고 및 원유생산 증가,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행위 가능성 완화 등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감은 어느 정도 정리된 상황"이라며 "미·중 무역 합의는 아직 1단계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영향이 거의 없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중국의 정제공장 증설과 미국 정유사 가동률 상승이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국제유가는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에 반영됩니다. 국제 유가 하락추세지만 국내 휘발유 가격 9주 연속 상승 소식이였습니다.


#휘발유 가격 9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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