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 0 5,335 2019.12.04 15:00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이유는?


4일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과 관련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소식에 대해 알아볼께요.



유재수(55·구속)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4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정섭)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자료 확보를 시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중인 것이죠.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영장을 집행할 경우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두 번째 청와대 압수수색이 될 전망입니다.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에 앞서 지난해 12월 26일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주진우)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영장을 받아 반부패비서관실·특별감찰반을 각각 압수수색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청와대 연풍문으로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영장과 수사 필요 증거물 목록을 청와대에 제출했고, 청와대는 압수물을 임의제출했습니다. 컴퓨터 저장장치에 기록된 내용은 검찰이 미리 가져온 포렌식 장비로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청와대 압수수색은 자료 임의제출 형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유 전 부시장 수사에 대해 청와대 압수수색이 이뤄진다면 이번에도 이 방식으로 절차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관계자는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여부에 대해 “수사상황에 관련된 부분은 알려드릴 수가 없음을 공지해 주시기바랍니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청와대는 형사소송법상(110조·111조) 군사보호시설로 분류돼 있어 압수수색은 해당 기관장의 승인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이상은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과 관련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에 대한 소식이였습니다.


#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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