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갑질 논란 


현대차 갑질 논란

. 0 3,381 2019.10.30 14:00


현대차 갑질 논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대자동차 직원의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이 도를 넘어섰다는 폭로가 나온 것이라고 해요. 물론 현대차 갑질 보도는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사항으로 30일 KBS 단독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협력업체를 상대로 출장비 떠넘기기에 유흥업소 접대 강요는 물론, 채용 청탁까지 현대차 갑질이 있었다고 해요. 



직장인들이 이용하는 한 익명의 커뮤니티에는 "현대차 담당자들은 장관급 대우를 받는다" "돈 많이 쓰고 접대 잘하면 5스타 받는다"라는 내용의 현대차 갑질 글이 게재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품질5스타'란 제도를 통해 협력사를 관리하는데, 한 협력사 직원이 담당 현대차 직원들의 갑질을 폭로한 것이라고 하지요.

현대차 협력사에서 관련 업무를 하는 A 씨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차 갑질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협력사에 감사하러 나온 현대차 직원의 출장 비용은 거의 대부분 협력사에서 지불한다고 해요.



현대차 직원의 갑질은 이 뿐만 아니라고 하습니다. 저녁식사는 물론 노래방 도우미 접대나 룸살롱 접대까지 강요한 적도 있었다는 말도 나왔다고 해요. 한 협력사 직원은 "밥 한끼 먹자고 해서 갔다가 2차나 3차를 가자고 요구를 하면 무시할 수가 없다"며 "거절하는 순간 (현대차 직원들이) 기분이 상한다"고 현대차 갑질에 대해 덧붙였다고 하지요.

현대차 갑질은 지인이나 친인척 자녀들에 대한 채용 청탁도 공공연히 이루어진다고 폭로했습니다. 심지어 친인척 자녀가 협력업체에 지원했다며 이력서를 직접 출력해 갖고 온 현대차 품질 담당자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해요.




현대차 한 품질담당 직원은 채용청탁을 통해 자신이 담당하는 업체에 부품을 대는 2차 협력업체에 본인의 지인을 취업시킨 경우도 있다고 관계자는 폭로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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