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파리 떼 출몰 


해운대 해파리 떼 출몰

. 0 1,883 2019.08.25 01:00


부산 해운대 해파리 떼 출몰에 피서객 긴급대피 소식이 전해졌다.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는 해파리 떼가 해운대에 출연하면서 피서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24일 부산소방재난본부 119수상구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해운대 해수욕장에 노무라입깃해파리 떼가 해류를 타고 백사장 인근까지 흘러왔다. 

해운대에 나타난 해운대 해파리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피부에 쏘이면 사망에 이를 정도로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뿐 아니라 인근 어류에도 영향을 줘 바다의 불청객으로 불린다. 


주로 5월경 중국 연안에서부터 해류 흐름을 타고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파리와 접촉했을 때는 손이 아닌 수건 등으로 떼어낸 뒤 바닷물로 씻고 항히스타민제 연고를 발라야 한다.


이같이 위험한 해운대 해파리 떼 출현에 수상구조대원은 해운대 피서객을 긴급 대피시키고 해당 구간 입욕을 통제한 후 뜰채로 노무라입깃해파리 7마리를 수거했다. 다행히 해파리에 쏘인 피서객은 없었습니다.

해운대 해파리 떼 출몰 소동 ··· 독성 노무라입깃 해파리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강한 독성을 가진 해파리 떼가 나타나 해수욕객들이 잠시 피신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부산소방재난본부 119 수상구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해운대해수욕장에 노무라입깃해파리 떼가 해류를 타고 백사장 인근까지 흘러왔다.


수상구조대원은 피서객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해당 구간 입욕을 통제한 채 뜰채로 노무라입깃해파리 7마리를 수거했다. 다행히 해파리에 쏘인 피서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대 해파리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피부에 쏘이면 사망에 이를 정도로 독성이 강합니다. 여름철 우리나라 연안에 출몰해 해수욕객과 어민에게 피해를 줘 '바다의 불청객'으로 불린다.



119 수상구조대 관계자는 해운대 해파리 출몰과 관련 "해파리가 접근하면 절대 맨손으로 만져선 안 된다"며 "접촉했을 때는 수건 등으로 떼어낸 뒤 바닷물로 씻고 항비타민제 연고를 발라야 한다"고 말했다.


#해운대 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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