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복장논란
26일 윤지오 복장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윤지오가 복장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윤지오 복장논란과 관련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익명의 시민 A씨는 윤지오를 성폭력범죄처벌법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죄)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고발장에 적시된 사례는 2017년 7월 15일과 2018년 6월 2일, 2018년 7월17일자의 방송 영상이습니다. 이들 영상에서 윤씨는 각각 승무원 복장과 원피스를 입고 선정적인 방송을 했다는 게 A씨 주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26일 SNS를 통해 윤지오 복장논란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진실은 많은 말이 필요 없지만 거짓은 말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합니다"라는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말을 빌려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윤지오는 자신을 비판하는 이들을 ‘괴물’이라 칭하며 “그들의 실체를 보고 있자니, 그들은 단 한번이라도 인생을 걸고 외치고, 투쟁을 한 적이 없다"며 “오물보다 거짓들을 진실로 대응하려 애썼던 적이 있지만 무의미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들은 거짓말을 거짓말로 부풀리고, 진실을 거짓말로 모함하기에 시간이 걸릴지언정 진실은 드러날 것이므로 전혀 불안하지도 두렵지도 않다”라며 “지금 이 괴물들은 스스로가 얼마나 추악한지 망각하고, 거짓말을 더욱 과장하고, 그 거짓말을 덮기 위해 온갖 노력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지오 복장논란과 관련 “그들이 스스로 부끄러워질 날 햇빛이 드리우고 그들은 밤이 아닌 밝아올 아침이 두려워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햇빛 속 스스로가 부끄러워질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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