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 공범 3명 출국 


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 공범 3명 출국

. 0 2,301 2019.03.23 16:00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 공범 3명 출국


18일 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 공범 3명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 씨의 부모 살해 사건에 가담한 피의자 3명이 범행 직후 중국 칭다오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범행 후 도주한 공범 A(33) 씨 등 3명이 지난달 25일 오후 11시 51분께 중국 칭다오로 출국한 기록을 확인했으며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고 해요.

공범 3명은 모두 중국동포(속칭 조선족)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출국한 날은 이 씨 부모에 대한 살해가 이뤄진 날이어서, 범행 전에 이들이 출국계획까지 미리 마련해 놨던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이에 따라 경찰의 수사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17일 오후 이 사건의 주범 김모(34)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공범 3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해 국내 송환을 요청할 계획입니다"고 밝혔지요.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해요.



한편 피해자의 아들인 이 씨는 증권 전문방송 등에서 주식 전문가로 활약하며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이나 고가 수입차 사진을 올리는 등 재력을 과시하면서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렸습니다. 이 씨는 불법 주식거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 벌금 200억원, 추징금 130억원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라고 해요.

#공범 3명 출국

#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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