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김준호 내기 골프 의혹 


차태현 김준호 내기 골프 의혹

. 0 6,095 2019.03.21 06:53


16일 차태현 김준호 내기 골프 의혹이 불거졌다.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출연자였던 가수 정준영이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혐의로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같은 프로그램 출연자인 영화배우 차태현과 개그맨 김준호가 내기 골프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KBS 뉴스9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정준영이 제출한 휴대전화 내 1박2일 출연진 채팅방에서 차태현과 김준호가 내기 골프를 쳐 수백만원을 땄다고 언급한 부분을 확인했다.

KBS는 차태현이 지난 2016년 7월 1일 채팅방에 5만원권 수십장을 올리면서 김준호 등과 내기 골프를 쳐 따낸 돈이라고 자랑했다고 보도했다. 차태현은 "신고하면 쇠고랑"이라는 말도 남겼다. 



차태현은 18일 뒤에도 돈다발 사진을 대화방에 올리면서 자신은 225만원, 김준호는 260만원을 땄다고 밝혔다. KBS는 내기 골프를 친 곳이 태국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특히 이 채팅방에는 당시 1박2일 연출을 담당하던 PD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PD는 출연자들간 대화를 모두 읽고도 내기 행위를 말리지 않았다. 현재 이 PD는 KBS를 퇴사한 상태다.



이날 보도에 대해 차태현 소속사인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김준호 소속사인 JDB엔터테인먼트는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1박2일 시청자 게시판에는 프로그램 폐지를 촉구하는 글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1박2일 폐지 논란

#차태현 김준호 내기 골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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