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3.1절 롤러블 TV

1일 갤럭시 폴드 3.1절 소식이 전해졌어요. 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 행사에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와 LG전자 롤러블TV가 깜짝 등장했다고 해요. 갤럭시폴드와 롤러블TV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정부의 요청에 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특별히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해요. 

이날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기 위해 연단에 오른 경기고·보성중·보성고·중앙고 학생 6명은 갤럭시폴드를 꺼내 독립선언서를 작성한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을 차례로 낭독했지요. 낭독이 끝난 후에는 '갤럭시 폴드'를 접는 장면도 보여줬다고 해요.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갤럭시 언팩행사에서 공개됐던 '갤럭시 폴드'가 일반인에 의해 처음으로 시연된 것입니다. 갤럭시 폴드는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태블릿처럼 7.3인치로 화면이 커지는 세계 최초 인폴딩 방식 폴더블 스마트폰이라고 해요. 

이날 행사에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롤러블(Rollable·말 수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도 등장했습니다. 독립선언서 현장 낭독의 첫 주자 박유철 광복회장은 무대에 설치된 롤러블TV 화면을 통해 독립선언서를 읽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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