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로맨틱 부산 낭만카페 레스토랑 100선 선정

25일 부산시 로맨틱 부산 낭만카페 레스토랑 100선 선정 소식이 전해졌다. 부산만의 매력을 담은 카페·레스토랑 100곳이 선정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하게 인기에 부합하는 카페·레스토랑이 아닌 지역의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체험형 카페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테마별 투어코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최근 카페투어가 글로벌 관광 트렌드로 급부상함에 따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산의 독창적인 문화를 담은 테마별 카페 투어코스를 개발하기 위해 시민과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카페·레스토랑 100선을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다국어 가이드북 제작, 시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부산을 글로벌 카페투어 명승지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선정대상은 지역 내 독창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카페·레스토랑 중 영업신고를 한 지 1년 이상 된 업소입니다. 단 영업정지 처분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전국 단위 프렌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부산시 로맨틱 부산 낭만카페 레스토랑 선정방법은 ▲16개 구·군에서 대장조회와 현장조사를 통해 지역 내 카페·레스토랑(디저트·브런치·전통차·양식) 200곳 정도를 추천하면 ▲시 홈페이지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상위권 150곳 정도를 선정하고 ▲카페·맛집 전문 파워블로거, 맛 칼럼리스트, 지역 건축문화 기획자, SIT여행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현장평가 후 최종 100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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