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김한길 건강 악화설 부인

22일 최명길 김한길 건강 악화설 부인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의 건강 악화설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앞서 동아일보는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급성 폐렴으로 다시 입원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최명길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입니다.

최명길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확치 않은 정보로 많은분들이 걱정하셔서 올립니다. 저도 당황스럽지요. 오늘도 집에서 책보며 함께운동하며 열심히 잘 지내고 있는데 말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명길은 "확인도 되지않은 사실을 이렇게 올려도 되는 건지. 마음의 상처가 되지요. 저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김한길, 최명길 부부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폐암 선고를 받고 투병에 전념한 김한길과 그를 내조한 아내 최명길의 다정한 일상에 관심이 쏟아졌다. 한편 김한길, 최명길은 1995년 결혼, 정치인과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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