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두 횡령 사실 


김경두 횡령 사실

. 0 3,249 2019.02.25 00:34


21일 문체부 조사결과 김경두 횡령 사실이 확인됐다. 팀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며 호소문을 보냈던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대표팀(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이상 팀 킴)의 주장은 모두 사실로 드러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국가대표 선수 호소문 계기 특정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 감사 결과 선수 인권 침해, 지도자의 부실지도, 선수 상금 및 후원금 관련 비리, 친인척 채용비리 등이 모두 사실로 밝혀졌다. 

합동감사반은 선수들이 호소문에서 제기한 인권 침해 내용의 대부분이 사실이었으며, 지도자들이 선수단 지도에 충실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팀 킴은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의 부당함에 대해 언급했다.





우선, 팀 킴이 상금을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감사반은 지도자들이 총 9386만8000원을 선수들에게 지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했다. 

또 지도자 가족은 해외 전지훈련비, 국내 숙박비 등을 이중 지급받는 등 국고보조금, 경상북도보조금 등 약 1900만원의 보조금을 부적정하게 집행·정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지도자 가족은 친인척을 부당하게 채용하거나 의성컬링장을 사유화하는 등 경북체육회 컬링팀 자체를 사유화했다고 감사반은 결론 내렸다. 이에 감사반은 지도자 가족 3명에 대해 수사 의뢰를 하는 등 징계요구, 환수, 기관경고, 개선 등 총 62건의 감사처분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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