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베이어벨트 사망 


컨베이어벨트 사망

. 0 1,660 2019.02.24 18:13


안타까운 당진 컨베이어벨트 사망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오후 8시42분쯤 당진제철소에서 철광석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의 노후 부품을 교체하던 이모씨(51)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현재 당진경찰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은 정확한 컨베이어벨트 사망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더불어 천안지청은 사고가 발생한 컨베이어벨트 1개와 외주업체가 맡은 컨베이어벨트 1개 등 총 2곳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는 지난 2007부터 2017년 말까지 작업 중 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근로자 33명이 사망했다. 이에 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은 2017 12월 당진제철소에 대한 근로감독을 진행해 340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을 적발하기도 했다. 

 






한편, 노동계에서는 이번 당진 현대제철 컨베이어벨트 사망 사건이 지난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고(故) 김용균씨(24) 사건과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씨 사고 이후 국회가 산업현장의 안전규제를 강화하는 '김용균법'까지 제정했지만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컨베이어벨트 사망

#당진 현대제철 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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