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아파트 불 화재 


보령 아파트 불 화재

. 0 2,836 2019.02.21 02:57


16일 안타까운 보령 아파트 불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오전 4시 5분쯤 충남 보령시 명천동 한 15층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4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거주자 A씨(82,여)가 숨지고 주민 30명이 놀라 긴급 대피했다. 이날 불로 주민 30여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거나 대피했지만,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 26㎡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당국이 재산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전기 화재예방법!

매년 집계되는 화재 사고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전기'다. 접촉불량, 누전, 합선, 과열, 스파크 등 전기로 인한 화재 사고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전기 화재는 보통 낡은 장비, 사용자의 관리 소홀과 부주의로 일어난다. 평소 전기제품을 사용할 때 몇 가지만 신경 써도 많은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우리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켜줄 전기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 누전 주의

누전 징후가 있는지 평소에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의심되는 징후가 발견되면 반드시 한국전기안전공사(1588- 7500)에 신고해 검사한 다음, 보수공사를 해야 한다.


▶ 먼지 제거

전기제품에 달라붙은 먼지는 그 자체로도 지저분하지만 먼지가 쌓이면 화재위험도 그만큼 증가한다. 집에서 쓰는 가전제품은 먼지를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다. 눈에 띌 때마다 전구와 가전제품에 쌓인 먼지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 플러그 분리

평소에 쓰지 않는 전기제품은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놓는다. 플러그를 뺄 때는 전선을 잡아당기지 말고 손으로 플러그 몸체를 잡고 분리한다. 전기다리미와 같이 고열을 내는 전기제품을 쓰다가 전원이 나갔을 때도 바로 플러그를 뽑아놔야 한다. 방치했다가 전원이 다시 들어왔을 때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전선과 애완동물

전선이 애완동물에 노출되어 있을 경우 감전사는 물론이고 화재로 연결될 수도 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전선이 밖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릴레이나 멀티 탭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몰딩 처리를 해서 애완동물이 전선을 씹지 못하게 해야 한다.


#보령 아파트 불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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