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별거설 임효성 침묵
SES 출신 슈와 농구선수 출신 사업가 임효성 부부가 또다시 별거설에 휩싸였다. 임효성 슈 별거설은 지난 8월 슈의 도박 파문 이후 4개월 만입니다. 임효성 슈 별거설 의혹에 대해 양측은 현재 묵묵부답입니다.
임효성 슈 별거설 및 불화설은 지난 8월 슈의 ‘도박 파문’ 이후에 한차례 불거졌었다. 그러나 당시 남편 임효성은 “슈는 좋은 엄마이자 아내”라면서 “아내가 워낙 순수해서 물정을 모르고 큰 실수를 저질렀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아내를 두둔하는 모습이었다. 임효성은 불화설이 돌자 “사실이 아니다.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다. 남편으로서 가정을 올바른 길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었다.
슈는 지난 28일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녀는 지난해부터 마카오 도박장에서 수억원대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의 도박 및 사기혐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슈가 외국 영주권자로 국내 카지노 출입이 가능하며, 슈를 사기혐의로 고소한 이들은 함께 도박을 했다는 판단입니다.
한편 1997년 S.E.S로 데뷔한 슈는 2002년까지 1세대 걸그룹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2010년 임효성과 결혼해 1남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