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결혼, 남편 프랑스 대학교수
배우 구재이 결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구재이가 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고 해요.
구재이 결혼 예비신랑은 5세 연상의 훈훈한 외모를 지닌 비연예인으로, 현재 프랑스의 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해요.
구재이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파티 사진과 함께 “너무나 소중한 친구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해준 감동적인 bridal shower. 고마워 사랑해”라고 남겼다고 해요.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지난달 28일 “구재이 결혼 후 당분간 프랑스와 국내를 오가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 또 배우로서의 활동에 충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재이는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한 후 2006년 CF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천상여자’ ‘당신을 주문합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 등에 출연했습니다. 축하합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