혓바늘 원인과 예방법!

혓바늘 원인과 예방법 알아보자.

혀 돌기에 생기는 작은 궤양이나 염증을 말하는 혓바늘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혓바늘은 혓바닥에 오톨도톨 좁쌀처럼 돋는 가 하면 혀 표면에 작은 궤양이 생기고 입안 점막에 염증을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한번쯤은 이런 혓바늘 때문에 고생한적이 있으시죠.

특히나 혀는 음식과 늘 접촉하기 때문에 이런 혓바늘이라도 생기면 여간 괴롭고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런데 혓바늘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혓바늘 원인은 바로 과로나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비타민 및 무기질 등과 같은 영양부족으로도 생겨난다고 하는데요.

혓바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바로 현대인들이 늘 겪고 있는 과로나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우리 침에는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등 항생물질이 들어 있어 입 속으로 들어오는 세균을 일차적으로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런데 몸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수축해 침샘에 혈액공급이 어려워진다고 해요.

이 때문에 침이 마르거나 줄고 침 성분이 변해 면역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혓바늘이 쉽게 생긴다고 하는데요. 이 외에도 비타민A나 비타민C의 부족, 영양장애, 위궤양 등도 혓바늘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혓바늘은 대개 치료 없이도 1주에서 2주 정도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해요. 그러나 혀에 혓바늘이 2주나 3주가 지나도록 없어지지 않거나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정확한 진찰이 필요한데요. 특히 3주 이상 혓바늘이 계속된다면 구강암이나 설암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세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고 해요

혓바늘은 주로 통증을 동반하고 혓바늘 때 생기는 궤양은 굉장히 얕고 만졌을 때 물렁물렁한데요. 반면에 설암 때 생기는 궤양은 좀 더 깊고 주변에 딱딱한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사람들이 이런 병을 판단하기는 쉽지 않겠죠. 때문에 이럴때는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모든 질병은 평소 예방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혓바늘도 마찬가지인데요. 평소 혓바늘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려면 고른 영양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고 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혓바늘 방지에 좋은데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토마토, 가지, 꿀, 우유, 연근 등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입 안의 청결을 유지해 감염의 확산을 막아야 하는데요. 혓바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가글을 통해서 청결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며 또 입 안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야 하고 충치나 치은염이 있다면 반드시 치과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고 해요

조심하고 삼가해야 할 것들도 있겠죠. 입안에 상처를 입힐 수 있는 맵거나 짠 음식, 뜨겁고 딱딱한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구요. 잦은 흡연과 음주 역시 입속 침을 마르게 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입안에 혓바늘이 생기거나 입안이 자주 헌다면 생활습관 및 식습관 같은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하네요.

혓바늘이 생기면 통증으로 인해 음식 맛을 느끼기 힘들고 말을 할 때도 어려움을 겪게 돼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는데요. 충분한 휴식과 운동 그리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섭취로 혓바늘 같은 질병은 따위는 절대 찾아오지 않는.. 건강한 몸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