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지역 70대 확진자. 콜라텍 수차례 이용 확인 


부산시, 부산지역 70대 확진자. 콜라텍 수차례 이용 확인

. 0 3,675 2020.06.08 19:52

부산시, 부산지역 70대 확진자. 부산진구에 위치한 콜라텍 수차례 이용 확인

부산시는 1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개최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71번 환자를 대상으로 GPS추적 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산진구에 위치한 콜라텍을 수차례 이용했다고 발표했다. 

 



71번 확진자는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79세 남성으로 지난 2월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기타'로 분류됐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 감염경로에 따라 온천교회, 신천지, 대구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시의 최초 역학조사에서 2월20일부터 확진판정을 받은 28일까지는 외출을 하지 않은 채 집에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콜라텍을 포함한 이전의 일정은 초기 역학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감염경로가 분명하지 않자 시는 GPS조사를 결정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잠복기 등을 고려할 때 ‘콜라텍’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좁은 장소에 중장년층이 모이고, 이용자들이 카드보다 현금을 많이 결제하는 콜라텍의 특징을 고려해 ‘무지개콜라텍’이라는 상호명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 기간 콜라텍을 이용한 사람 중 발열, 호흡기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난 시민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시는 최근 3,700여곳에 이르는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면서 ‘콜라텍’을 제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지개콜라텍'은 71번 확진자의 확진 전부터 약 4주이상 자발적 휴업 중이 였던것으로 밝혔다.

해당 콜라텍은 20.02.24부터 자발적 휴업에 들어간 상태고 당국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중이며 해당 확진자가 다녀간 것은 약 6주 전인 2월 초로 확인된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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