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동 코로나 


다산동 코로나

. 0 10,127 2020.03.18 01:00


다산동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남양주시청이 다산동 코로나 확진자 발생과 동선을 공개했다고 해요. 이날 남양주시에 따르면 다산동 롯데낙천대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남·72세)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산동 코로나 확진자 A씨는 증상은 없었으나 은혜의 강 교회 이전 공사 현장책임자인 성남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요. 보건당국은 다산동 코로나 확진자 A씨의 오늘 검체 채취를 진행했고, 20시 42분께 코로나19 확진자임을 밝혔다고 해요.

다산동 코로나 확진자는 이동 시 계속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밀접접촉자인 관내 거주 가족 5명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지요. 또 보건당국은 다산동 코로나 확진자의 자택 및 주요 이동 동선 방역을 완료했고, ​밀접접촉자 10명(관내 5명, 관외 5명)은 자가격리중이라고 해요.​



남양주시청이 공개한 다산동 코로나 확진자 동선에 따르면 12일 성남시 확진자와 점심식사를 함께 했으며 은혜의 강 교회 소속 목사 1명과 장로 1명, 청년 4명이 함께했다고 해요. 14일에는 명태마루 남양주가운점을 방문했으며 17일에는 다산1동의 천사약국을 방문해 마스크를 구입했다고 해요.



남양주시청은 다산동 코로나 확진자 및 접촉자와 관련한 추가사항은 확인이 완료되는대로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상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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