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경산 화재

인천 연경산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인천 연경산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 연경산 화재 산불이 발생했지만 강한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 연경산 화재 산불은 현재 강풍을 타고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2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5일 오후 3시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옥련국제사격장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연수구는 이날 불이난 직후 “옥련동 산 29-6 옥련국제사격장 근처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며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안전문자를 보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구청 직원, 군인 등 진화 인력 140명과 펌프차, 물탱크 등 소방장비 31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강한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옥련여고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하고 진화 중"이라며 "피해상황은 조사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인천시와 연수구, 산림청 등 관련 기관에 통보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현재 소방차 20여대와 인력 11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불어닥친 강풍으로 소방당국이 산불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