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연수을 달서갑 경선 


통합당 연수을 달서갑 경선

. 0 3,554 2020.03.12 23:00


통합당 연수을 달서갑 경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공관위가 최고위 재의요구 일부 수용해 통합당 연수을 달서갑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최고위가 재의 요구한 6곳 중 통합당 연수을 달서갑 경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2일 당 최고위원회의가 재심사를 요구한 6개 선거구 공천자 중 인천 연수을과 대구 달서갑에 대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서울 강남을의 최홍, 부산 부산진갑 서병수, 부산 북·강서을 김원성, 경남 거제 서일준 후보 공천은 원안대로 의결해 최고위원 회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은 최고위 재의 요구 심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인천 연수을은 민경욱·민현주 후보, 대구 달서갑에선 이두아·홍석준 후보 간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공천위가 공천을 번복하고 경선을 치르기로 한 인천 연수을은 지난달 28일 새로운보수당 출신 민현주 전 의원이 공천을 받고 현역인 민경욱 의원이 배제된 곳입니다. 대구 달서갑은 현역인 곽대훈 의원이 공천 배제됐고 이두아 전 의원이 전략공천됐습니다. 두 곳 중 민 의원은 경선 기회를 얻었으나, 곽 의원은 경선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공천위는 서울 강남을 최홍, 부산진갑 서병수, 부산 북·강서을 김원성, 경남 거제 서일준 후보 공천은 원안대로 재의결했습니다. 당 최고위원 회의가 김 위원장의 '사천(私薦)' 논란이 일자, 이들 지역 공천을 무효화하고 경선에 부치거나 이미 공천 받은 일부 후보를 배제하라고 요청했지만 수용하지 않은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는 최고위의 권한이 있고, 우리는 우리의 권한이 있다"며 "각자의 권한대로 하면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공천 심사 과정에서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천을 번복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그는 일부 공천자에 대해 김 위원장이 사천했다는 논란이 이는 데 대해서는 "사천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사천이 뭐냐"고 되물었습니다. 통합당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과 친분이 있는 '김형오 키즈'들이 일부 지역에서 공천을 받았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날 공천위 결정 내용을 발표하면서 "오늘따라 유난히 눈이 침침합니다"며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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