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코로나 확진자 


의정부 코로나 확진자

. 0 3,251 2020.03.10 20:00


의정부 코로나 확진자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의정부 코로나 확진자는 신곡동 사는 51세 여성입니다. 의정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자 확진 판정에 준해 긴급 공지했습니다. 구로 콜센터 직원인 의정부 코로나 확진자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경기 의정부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 콜센터 직원입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신곡동에 사는 51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자택 격리 중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적으로 확진 판정하면 병상을 배정받아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시장은 "코로나19 양성자의 경우 99%가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 판정에 준해 시민들께 긴급 공지한다"며 "의정부 코로나 확진자 여성의 이동 경로에 대한 1차 방역을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의정부 코로나 확진자 여성은 현재 발열 등 가벼운 증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의정부 코로나 확진자는 신곡동의 한 아파트에 남편과 단둘이 살고 있으며 남편 역시 증상이 없지만 선별 검사를 받고 자택 격리 중입니다.



의정부 코로나 확진자 여성은 지난 8일 오후 6시께 회사로부터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은 뒤 9일 오후 2시께 의정부성모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어 10일 오전 6시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여부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입니다.

의정부 코로나 확진자 여성은 금요일인 지난 6일 오후 6시 퇴근,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구로역에서 회룡역까지 이동한 뒤 마을버스를 타고 귀가했습니다. 7일 오후 8시께 남편과 회룡골 부대찌개에서 식사한 뒤 근처 다이소에 들러 집에 갔으며 8일 오전 10시께 집 근처 미용실(이연헤어)을 방문했습니다.



9일 오후 1시 25분께 '203번' 마을버스를 타고 의정부성모병원에 가 검사를 받은 뒤 드림약국을 들렀습니다. 다시 마을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 길에 음식(착한낙지)을 포장하기도 했습니다. 의정부시는 양성 판정 직후 이동 경로에 대한 1차 방역을 마치고 음식점 등을 일시 폐쇄 조치했으며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의정부 코로나 확진자 양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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