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382명

국내 확진자 총 7382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12일만에 200명대로 낮아져 총 7382명이 되었습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총 7382명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8명이 늘어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7382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가 200명대로 집계된 것은 지난달 26일(284명) 이후 12일 만입니다.

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248명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발생해 국내 환자 수는 총 7382명이 됐습니다. 

국내 확진자 일일 증가폭은 지난달 26일 284명이 늘어난 데 이어, 줄곧 500~800명대 증가폭을 유지하는 모양새였습니다. 지난달 27일 하루 505명으로 급증한 추가 확진자 수는 28일 571명에 이어 29일 813명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지난 1일 다시 586명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2일 0시 기준으로 통계를 바꾸고 476명으로 내려앉은 이후 줄곧 400~600명대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다 전날(8일) 36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날 다시 284명으로 줄어들면서 이전보다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를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한 대구에서는 19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5571명이 됐습니다.

대구 지역의 신규 환자 증가폭 역시 100명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이 밖에 ▲서울 10명 ▲경기 11명 ▲세종 3명 ▲대전 1명 ▲광주 2명 ▲충남 4명 ▲충북 1명 ▲강원1명 등 대구와 경북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32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국내 확진자 총 7382명 중 사망자 수는 총 51명으로 전날(1일) 0시 기준보다 1명이 늘었습니다. 격리해제자도 36명이 늘어 166명이 됐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제외한 누적 의심환자는 18만9236명입니다. 이 가운데 17만177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7458명의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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