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코로나 확진자

6일 안산 코로나 확진자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안산 코로나 확진자가 2명 확인됐습니다. 안산 코로나 확진자 발생과 관련 7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날 와동에 거주하는 주민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산시는 화정천로8길에 거주하는 A(79)·B(73·여)씨 부부가 7일 0시기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안산 코로나 확진자 A씨 부부는 지난달 22일~23일까지 용인 며느리집을 1박2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포에서 근무중인 며느리 C(49)씨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군포 확진자-2'로 관리중입니다. C씨 확진직후 A씨는 지난 5일 단원보건소에 용인 방문사실을 고지하고, 자가격리했으며, 지난 6일 의심증상이 발생해 단원보건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후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안산 코로나 확진자 A씨와 B씨는 현재 고대안산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시는 안산 코로나 확진자의 자택 등 주변지역을 신속하게 방역소독 했습니다. 안산시는 안산 코로나 확진자 동선 등의 조사결과를 안산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 코로나 확진자 발생과 관련 "가족간에 접촉을 한 불가항력 전파로, 신속한 상황대처와 방역, 역학조사 등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은 안산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