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9명 증가

코로나 국내 확진자 309명 증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코로나19 환자가 오늘 309명 증가해 총 6593명이 됐다고 해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9명 증가로 총 6593명이 됐다고 하는 소식 알아볼께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확진 환자 수는 0시 대비 309명 증가한 총 6593명이라고 해요.질병관리본부는 0시 기준과 오후 4시 기준 하루 두 차례 통계를 발표하습니다. 단 오후 4시 기준 통계는 전국 확진자 총합만 발표된다고 해요. 이날 발표에 의하면 확진자가 309명 증가 해 총 6593명이 되었다고 해요.

0시를 기준으로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일 이후 확진자 일일 증가폭은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일 0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476명이었으며, 3일 600명→4일 516명→5일 438명→6일 518명이었다고 해요. 오후 4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2일 123명→3일 374명→4일 293명→5일 322명→6일 309명 증가로 마찬가지 증가폭에 등락이 있었지요.

전국 누적 확진자 수(0시 기준)는 2일 4212명→3일 4812명→4일 5328명→5일 5766명→6일 6284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고 해요.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6088명을 기록해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20일 이후 45일 만에 6000명 선을 돌파했다고 하지요.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집단발생 비율은 70%를 넘어섰습니다. 6일 0시 기준 6284명 가운데 71.7%인 4505명은 집단발생과 연관된 사례로 확인됐지요. 4일 65.6%, 5일 69.5%에 이어 2.2%포인트 높아졌다고 해요. 현재 조사·분류 중이거나 산발적으로 발생한 사례는 28.3%(1779명)이라고 해요.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42명입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0시 집계 이후인 오전 2시35분께 80세 남성이 코로나19로 숨졌다고 해요. 이 남성까지 포함하면 오후 4시까지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3명이라고 해요.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발열과 호흡곤란 등으로 칠곡경북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했으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해요. 0시 기준 격리해제된 환자는 108명이지요. 2만1832명에 대해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해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309명 증가해 확진자 수는 총 6593명이라고 밝혔다고 해요.

#309명 증가 총 659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