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시계 


이만희 시계

. 0 2,826 2020.03.02 20:00


2일 이만희 시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관련 기자회견장에서 이만희 시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만희 시계는기자회견 도중 절을 하는 장면에서 확인됐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시계를 착용하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만희 시계에 대해 가짜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2일 "정말 죄송합니다. 뭐라고 사죄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논란 이후 처음으로 이날 오후 3시 15분께 신천지 연수원인 경기 가평군 '평화의 궁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당국에서 최선의 노력을 했다"면서 "우리도 즉각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나 정말 면목 없습니다. 여러분들께 엎드려 사죄를 구하겠다"며 취재진 앞에서 큰절을 했습니다. 그는 이어 "당국에서 지금까지 힘든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해줘 고맙다"며 "고마움과 동시 정부에게도 용서를 구한다"면서 큰절을 한번 더 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정부에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무서운 병이 왔는데 어느 부모가 그냥 보겠냐, 고치고자 하지 않겠냐"고 했습니다. 또 그는 "(코로나19는) 우리 개인의 일이기 전에 크나큰 재앙"이라며 "누가 잘하고 잘못(하고) 따질 때가 아니고, 하늘도 돌봐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이 총회장은 자가격리 여부와 진단검사 일시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검사를 받으라고 연락이 와서 받았다"면서 "어떻게 됐는지 모르는데, 음성이면 그런 줄로만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신천지 측은 이 총회장이 가평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이날 회색 정장에 노란색 타이를 착용하고 안경과 마스크를 쓴 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또 이 총회장이 절을 할 때 '박근혜 정부'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계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어 이만희 시계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총회장의 기자회견은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기자회견을 마치고 돌아가려고 할 때 취재 열기로 장내가 혼잡해지자 이 총회장은 "조용합시다, 질서 없으면 난장판 돼서 안 된다"고 호통을 하기도 했습니다. 신천지 운영진 측은 이 총회장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보충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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