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시장 비서 코로나 확진자 


대구 부시장 비서 코로나 확진자

. 0 2,655 2020.02.26 10:00


대구 부시장 비서 코로나 확진자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구 경제부시장실 여직원이 확정판정을 받아 별관 공무원 808명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고 해요. 대구 부시장 비서 코로나 확진자 소식 좀 더 알아볼께요.



26일 대구시는 경제부시장실 소속 여비서 직원 1명이 25일 오후 확진자로 판명됨에 별관을 폐쇄하고 방역조치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대구시청 별관이 대구 부시장 비서 코로나 확진으로 직원 808명이 26일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대구 부시장 비서 코로나 확진 직원은 18일부터 발열이 지속돼 선별진료소를 찾아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5일 확정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 직원은 이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역학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신천지교회 신자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원은 발열이 난 18일부터 25일 확진판정을 받기까지 동료들과 접촉하며 정상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확진자가 나온 별관 101동과 111동을 26일 하루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별관 2개동에 근무하는 직원 808명에 대해서는 26일 재택근무토록 하도록 했습니다. 또 빠른 시일내 주소지별 구·군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별관 공무원들이 재택근무에 들어감에 따라 대구시의 코로나19 수습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별관에는 경제부시장실을 비롯해 대구시 경제 관련 부서가 주로 배치돼 있습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해당 직원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상태에 놓였습니다. 이 부시장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KTX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대구지역 시장 소상공인간담회’에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문자메시지에서 "2/25(화) 대구 일정팀은 대구부시장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부시장과 접촉 및 동일공간 경유자로 분류하여 오늘부터 7일간(3월2일까지) 자가격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가격리중 증상(발열,호흡기)이 있을시 다음단계 1339, 선별진료소로 연락하시어 감염검사를 받으셔야 한다"며 "위 사항들에 협조 부탁드리며, 문의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만약 회의 참석자들을 모두 자가격리 해야 한다면 대통령은 물론 사회부총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2차장, 대구시장 등 방역 책임자 및 결정권자 전원이 대상자가 됩니다.


#대구 부시장 비서 코로나 확진자  #대구 부시장 비서 #대구 경제부시장 비서 확진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116 명
  • 오늘 방문자 676 명
  • 어제 방문자 1,070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1,002,405 명
  • 전체 회원수 13,550 명
  • 전체 게시물 20,71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