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교회 코로나 


부산 온천교회 코로나

. 0 3,090 2020.02.23 15:00


부산 온천교회 코로나 집단확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부산 온천교회 코로나 집단확진이 발생되어 지역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해요. 부산 온천교회 코로나 집단확진 소식 좀 더 알아볼께요.



밤새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1명 추가로 발생, 감염자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에서 확진 환자가 11명 더 발생한 사실을 발표하고, 주요 추가 확진 환자의 예상 감염경로를 발표했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부산 1번 확진 환자(19세·남성·동래구) 동선에 포함됐던 부산 동래구 온천교회 연관자가 전체 확진 환자의 절반인 8명이나 되는 점입니다. 역학 조사 결과 1번 환자는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 온천교회 예배에 참석, 2층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8번∼11번, 14번∼16번 확진 환자도 부산 온천교회 코로나와 연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 온천교회 코로나 확진 환자 8명은 1박 2일 일정으로 수련회를 다녀왔고, 수련회 전체 참석 인원은 150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는 온천교회를 잠정 폐쇄 조치하고, 지난 2주간 온천교회를 방문한 사람은 자가격리하도록 요청했습니다.

부산 신규 확진 환자 중 신천지와 연관 있는 사람은 3명이었습니다. 4번 확진 환자(22세·여성·해운대구)는 신천지 교회 신도인 것으로, 중국 국적의 7번 확진 환자(29세·남성·수영구)와 12번 확진 환자(56세·여성·남구)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7번 확진 환자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진구 네오스파 찜질방에서 숙박한 것으로 확인돼 시 보건당국이 해당 기간 같은 찜질방에 있던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기간 이 찜질방을 방문한 사람들은 관할 보건소에 신고한 뒤 자가격리하고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3번 확진 환자(20세·여성·해운대구)와 13번 확진 환자(25세·남성·서구)는 대구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부산 온천교회 코로나 발생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여 확진 환자 이동 경로와 접촉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확진 환자가 한꺼번에 증가한 데다 이들의 방문 이력도 복잡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방역을 추진한다고는 하지만 확진자가 나온 지역도 기존 동래구, 해운대구에서 연제구와 수영구, 남구, 북구, 서구, 금정구로 빠르게 확산하는 모양이어서 시민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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